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네 한 바퀴(앨범) (문단 편집) === 내일 할 일(타이틀곡) === [[https://music.bugs.co.kr/mv/40072|M/V]] * 작사: 윤종신 / 작곡: 윤종신, 이근호 / 편곡: 정석원 내일 이별할 연인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다. ||(가사)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. 조금도 고민 없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.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.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.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다가오는 다음 날부턴 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 그 날부터 난 뭘 해야 하는 건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란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 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수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 || 이 앨범의 타이틀곡으로, 본래 윤종신이 [[성시경]]을 생각하고 곡을 썼으나 당시 성시경은 6집 내고 군대에 간 상태였고 앨범 준비에 바쁘던 윤종신은 곡이 모자라 본래 성시경에게 준 곡을 땡겨 쓰게 되고 그게 바로 내일 할 일이다. 그리고 이 앨범은 윤종신 본인이 공언할 정도로 망했고 두고두고 성시경이 못 부른 것을 아쉬워했는데 결국 [[윤종신/월간 윤종신/2013년#s-3|월간 윤종신 2013년 2월호]]로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면서 성시경이 내일 할 일을 부르게 되었다.[* 윤종신이 부른 노래는 [[거리에서#s-2|성시경의 거리에서]]였다. 그리고 원곡 뮤비의 남자 주인공이었던 [[유연석]]은 월간 윤종신 버전 뮤비에서도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.] 그리고 윤종신의 평가는 역시 성시경의 노래라면서 극찬을 마지않았고 이후 [[슈퍼스타K5]]에서 변상국과 [[박재정(가수)|박재정]]이 내일 할 일을 부르면서 대중들 사이에 윤종신의 숨은 명곡으로 다시 급부상하여 히트곡이 된다. 잔잔해보이는 곡과는 달리 난이도는 상당히 있는 편인데, 일단 중간에 간주가 없어서 바로 2절로 넘어가기 때문에 숨 쉴 공간을 잘 찾아야 하며, 윤종신 버전에서는 진성 2옥타브 솔#(G#4)을 내다가 갑자기 가성으로 3옥타브 도~도#(C5~C#5)까지 올리기 때문에 호흡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그냥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기 십상이다. 그렇다고 성시경 버전을 부르기에는 마지막에 2옥타브 라~시(A4~B4) 진성 애드리브가 있어 어느 정도의 고음이 받춰 줘야 이 곡을 부를 수 있을 듯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